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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방식

드론 세척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저압수를 뿌리는 드론과 밀착해 문지르는 로봇. 어떤 현장에 무엇이 필요한지.

태양광 패널을 드론으로 세척한다고 하면 대부분 이렇게 물으십니다. "그게 정말 되나요?" 물이 얼마나 나오는지, 패널이 상하지는 않는지, 사람이 결국 올라가야 하는 건 아닌지.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순서대로 설명드립니다.

지상에서 조종하는 드론이 패널 위에서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호스가 연결된 상태로 비행합니다.

드론으로 어떻게 세척하나요?

지상에서 조종하는 드론이 호스를 달고 올라가 물을 뿌립니다. 드론에 물을 싣고 날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물탱크나 급수원에서 호스가 연결된 채로 비행하기 때문에 작업 시간 제한 없이 계속 세척할 수 있습니다. 조종자는 지상에 서 있고, 패널 위에는 아무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물살이 세면 패널이 상하지 않나요?

저압으로 뿌립니다. 유리 표면을 상하게 하는 압력이 아닙니다. 고압으로 밀면 유리 코팅이나 프레임 실링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표면에 있는 오염을 씻어낼 수 있을 만큼만 압력을 씁니다. 물살이 약한 대신, 굳은 오염은 물만으로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가 필요합니다.

넓은 지붕은 드론으로 면을 빠르게 걷어냅니다.

그럼 로봇은 왜 같이 씁니까?

물로는 제거 하기 힘든 찌든 오염을 로봇이 밀착해서 걷어냅니다. 공장 인근의 철가루와 기름때, 오래 굳은 새 배설물처럼 표면에 달라붙은 오염은 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런 현장은 전용 세제와 함께 로봇을 패널 위에 올려 문질러 제거합니다. 드론과 로봇은 역할이 다릅니다.

드론로봇
하는 일저압수로 표면 오염 세척밀착해서 고착 오염 제거
잘하는 것넓은 면적, 빠른 진행눌어붙은 오염
사람올라가지 않음올려놓을 때만 접근
필요한 조건비행 가능 공간로봇이 진입·주행할 수 있는 구조

패널 위에 올린 로봇이 밀착해 고착 오염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우리 현장도 로봇이 필요한가요?

오염이 굳어 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보고 판단합니다. 2년 넘게 관리하지 않은 현장은 로봇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필요 여부는 현장을 봐야 알 수 있고, 저희는 진단 단계에서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로봇을 쓰고 싶어도 못 쓰는 현장이 있습니다.

이런 곳은 사람이 직접 작업하거나, 고착 오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점도 진단 때 미리 알려드립니다.

물은 어디서 구합니까?

현장에 수도가 있으면 그대로 씁니다. 없으면 살수 차량이 별도로 들어갑니다. 급수 시설 여부는 견적을 크게 바꾸는 조건입니다. 물을 실어 와야 하는 현장은 차량과 인력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의 주실 때 수도 시설이 있는지 함께 알려주시면 훨씬 정확한 안내가 가능합니다.

사람은 지붕에 안 올라가나요?

드론 세척 구간에서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것이 드론을 쓰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축사나 창고의 얇은 판넬 지붕은 사람 무게를 견디도록 만들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고, 패널 위는 미끄럽습니다. 로봇을 투입하는 구간에서는 로봇을 올리고 내릴 때 접근이 필요하지만, 그 시간도 최소로 줄입니다.

정리

  • 드론은 호스를 연결한 채 지상 조종으로 저압수 세척을 합니다
  • 압력이 약한 대신 굳은 오염은 로봇이 밀착해 제거합니다
  • 로봇은 경사·구조에 따라 투입할 수 없는 현장이 있습니다
  • 급수 시설 여부가 견적을 크게 바꿉니다
  • 세척 구간에서는 사람이 지붕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 본 진단은 참고용이며, 전기안전관리법상 법정 검사를 대체하지 않습니다.